페이퍼크래프트 마블 블랙팬서 만들기! - 두번째

 

안녕하세요 FourB 입니다.

 

저번에 블랙팬서 헤드의 윗부분밖에 못 만들었는데 오늘은 조금

진도가 나갔습니다ㅎㅎ 다행이 주말이여서

작업을 할 수 있었지만 이제 다시 평일ㅠ

언제쯤 완성할 수 있으려나...

일과의 전쟁... 어서 빨리 완성하고 싶다ㅠㅠ

 

과연 어느 정도의 퀄리티가 나올것인가 너무 기대 됩니다ㅎㅎ

 앞으로 시작전에 완성본 사진은 기본으로 올려놓을게요

그때그때 비교해서 보실수 있도록ㅎ

 

 

헤드 부분 헬맷 뚜껑에서 눈 코?까지 붙인모습인데요

뭔가 삐뚤해 보이는건 제기분탓인가요?? 나만 그렇게 보이는 건가...

볼이 한쪽으로 조금 밀린느낌인데?

 

예전에 건담류로 제작해 본적이 있는데

건담류는 로봇형태라 각이 많이들어가 있는 반면에

블랙팬서는 사람형 모델이라서 곡선이 많이 들어가

그만큼 작업이 더 힘드네요ㅠ

 

 

 

도저히 머리 하나하고 기다리고 이럴수가 없어서

그사이에 몸통 바디제작을 같이 진행했어요 다들 이렇게 하시나..?

머리한번 몸통한번 머리한번

이렇게 돌아가면서 같이 작업을 진행을 하니 그나마

속도가 조금 붙는 느낌?? 이렇게 안했으면 얼마나 걸렸으려나

 

 

얼굴형을 완성 했는데도 보니 역시 더 삐뚤해져 보이네요..

광대가 돌아가더니 입까지 돌아간거 같은데

이건 무슨현상인건지.. 제가 제대로 하고있는건지ㅠ

분명 도안대로 했는데.. 아무도 말해줄 수 있는분이 없으니

답답하지만 멈출 수는 없다!! 계속 계속 진행 !!

 

 

          

얼굴과 몸을 드디어 연결을 해줬습니다

완성본 사진을 보면 얼굴이 오른쪽으로 돌아가 있던데

그것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건가 생각도 했어요

몸통이랑 헤드랑 결합을 해놓으니 그래도 보기에는 훨씬 좋네요ㅎ

 

          

안쪽은 역시 볼품없습니다.. 텅텅

혹시나 약할까봐 A4용지를 조금씩 잘라서

약한부분에 조금 덧데어서  튼실하게 작업해주었어요ㅎㅎ

 

미친듯이 작업을 하다보니 이상해서 보니..

저부품을 연결안하고 붙였어요 어쩐지

뭔가 딱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안들었었는데

그래도 이게 맞겠지 하고 생각하고 계속 붙이고 했는데 다하고 보니

저기 귀퉁이에서 툭 튀어나옴.. 저게 문제였음ㅠ 다시 다때버리고

작업을 할수도 없고 새로 다시 만들기엔 시간도 많이 들거 같아서

 어떻게든 억지로 맞춰 끼워 보자 하고 그냥 밀어 붙이기로..

 

이렇게 점점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ㅎ

부품이 빠진 곳이 조금 울긴하지만.. 괜찬을꺼에요..

완성만 된다면야ㅎ

 

오늘작업은 여기까지하고 다음에 진행되는데로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페이퍼 크래프트] - 페이퍼크래프트 마블 블랙팬서 만들기! - 첫번째